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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요가원 차린 이유 밝혔다…“삶의 혜택 많이 봐” (‘채널십오야’)

김미지
입력 : 
2026-04-24 21:10:07
이효리.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이효리.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을 차린 이유를 직접 밝혔다.

24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난다 긴다 아난다 이효리 선생님의 나마스테 요가 클래스 | 에그문화센터”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게재됐다.

영상에는 나영석 PD가 속한 에그이즈커밍에 이효리가 요가 선생님으로 출장을 와 수업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수업을 마친 후 이효리는 나영석 PD를 비롯한 직원들과 질문 시간을 가졌다. 그는 수강생들의 방귀 이슈에 관해 “방귀 뀌면 오히려 좋다. 뭔가 순환이 되는 것 같아서”라며 “요가 수업을 하면 엄마의 마음이 되는 것 같다. 하나라도 더 잡아주고 싶고, 조금이라도 더 용기를 주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든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효리는 약 10년간 정착했던 제주도를 떠나 서울로 터를 옮긴 바 있다. 서울 생활에 잘 적응했냐는 질문에 그는 “처음에는 좀 힘들었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제주도에 있었다. 친구들, 선생님, 동물들”이라며 “그런데 의외로 상순 오빠가 도시를 좋아한다. 생활은 편해졌는데 제주도에 대한 향수가 남아있다. 또 요가원 오픈하면서 정신 없이 할 일을 하다 보니 많이 적응이 됐다”고 답했다.

이효리.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이효리.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요가원을 차린 이유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효리는 “일단 요가 덕분에 삶의 혜택을 많이 봤다. 진짜 마음 터놓고 지낼 수 있는 친구들도 만났고, 정말 많은 이득을 봐서 요가한테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좋은 걸 많이 얻었으니까 나랑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나눠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수업을 하기 위해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기에 전날 밤 10시, 11시에는 취침에 든다는 그는 “이런 규칙을 만드니 건강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약 10년간 제주도에 머물렀다.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하반기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으며, 이효리는 지난해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을 오픈해 직접 수업을 진행 중이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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