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 창시자 김나리가 특이한 이력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두쫀쿠의 창시자 김나리 제과장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리의 매니저로 등장한 인물은 “나리 제과장이 17년도에 입대했으니 7,8년 정도 됐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해군 부사관 4년 선·후임 사이. 매니저는 “군대에 있을 때 비행을 피하는 후배들이 있었는데 나리 제과장은 그런 것도 없이 소처럼 일한 후배였다. 직무에서 최장 비행시간도 달성했을 정도. 보면서 얘랑 일하면 굶어 죽지는 않겠다고 생각했다”며 김나리 제과장과 동업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나리 제과장은 몇 살에 입대했냐는 질문에 “중학교 때부터 군인이 꿈이라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바로 입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홈베이킹이 취미였다. 군대에서도 친한 지인들 먹어보게 했다. 너무 맛있어서 팔아달라고 할 정도였다. 전역 후 쿠키 가게에서 일하게 됐는데 제품 개발을 많이 했다. 제가 만든 디저트로 사랑받기도 해서 제 가게를 차리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두쫀쿠를 창시하게 된 배경을 말했다.
매니저는 “온라인에서만 2,3천개 팔리고 주문 많은 날엔 4천개까지 팔린다. 최고 매출은 하루 1억 3천원이었고 1월 매출이 25억 정도였다”고 말했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