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동료 가수 이효리와의 사이를 언급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레전드 기싸움 짤 ‘이효리vs백지영’ 그날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백지영, 정석원 부부가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갖는 모습이 담겼다.
한 구독자는 “지영 씨는 이효리 씨와 연락하나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백지영은 “이게 왜 궁금하시지?”라며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짤이 엄청나게 돈다”며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마주한 백지영과 이효리의 영상을 언급했다.
해당 영상은 2012년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에서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효리와 선배 서열을 정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이효리는 당시 백지영에 “제가 선밴데요”라고 했고, 백지영은 “어머 어떡해 선배님. 연장자라 깜빡했네요”라고 웃으며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지만, 이후 해당 영상은 누리꾼들에 의해 ‘레전드 기싸움’이라는 타이틀이 붙여지기도 했다.
백지영은 “‘호랑이들의 대결’이라는 댓글도 있다. 이게 짤이 도냐. 너무 웃기다”라면서 “핑클이 나한테 선배”라고 강조했다.
이에 남편 정석원은 “백지영 말고 다른 걸로 데뷔했을 때, 그것도 데뷔지 않냐”며 1997년 트롯보이스로 데뷔했던 백지영의 과거를 언급했다. 백지영은 질색하며 “조용히 하라. 그거 빼고 백지영으로 해야 인정이다. 내가 후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이효리와 사이에 대해서는 “친해질 기회가 없었고, 아주 가끔 안부 정도는 물을 수 있는 사이”라고 이야기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