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유재석이 조세호의 빈자리를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문유석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악마판사’, ‘프로보노’ 등을 집필한 문유석 작가를 소개하며 “요즘은 의료계나 법조계 현직에 있다가 그 경험을 바탕으로 드라마를 집필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옆에 놓인 빈 의자를 바라보며 “나 혼자 주저리주저리 이야기하는 거다. 예전에는 주거니 받거니 했는데 이제는 혼자...”라며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