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와 수면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24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벌써 각방 쓴다는 김지민♥김준호 럭셔리 가성비 신혼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은 김지민, 김준호 부부의 신혼집을 찾았다. 김지민은 남편 김준호의 방을 소개하며 “우리가 수면 이혼을 했다. 수면 이혼을 안 하면 우리가 지금 이혼할 판국이다. 김준호가 코를 너무 심하게 곤다”고 토로했다.
이어 “내가 문고리 살짝 당기는 소리에도 깨는 스타일이라 내가 항상 코 골지 말라고 김준호를 깨우니까 김준호도 잠을 못 잔다. 그래서 수면 이혼을 했는데 둘 다 아침에 너무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