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가 회사 창립 3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올렸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한 유병재는 오랜 동료이자 크리에이터인 유규선과 운영 중인 새 회사 ‘블랙페이퍼’ 근황을 전했다.
유병재는 블랙페이퍼에 대해 “총 직원 수는 35명이다. 창립 3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샀다. 블랙페이퍼는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로서, IP 제작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회사엔 유규선, 짐미조, 조나단, 파트리샤 등이 소속돼 있다.
이날 유병재는 회사에 출근해 직원들과의 개인 면담 등 가까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콘텐츠에 대한 적극적인 피드백으로 대표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유병재는 구독자 17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유병재’를 운영 중이다. 메인 콘텐츠로는 유명 인사를 섭외해 진행하는 ‘무공해’(‘무조건 공감 해드림’)가 있다. 또 일반인 구독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대신 나무라드립니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