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엄마가 김희철 엄마에게 부러움을 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동건이 남편과 대화가 없다고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건 엄마는 “싸워서 6개월 정도 말 안 한 적도 있다. 표현을 못 한다. 무뚝뚝하다”며 남편에 대한 서운한 점을 말했다.
그러면서 “김희철 엄마가 부럽더라. 남편이 다정다감해서”라고 덧붙였다. 이에 희철 엄마는 “다정다감은 무슨”이라며 민망해했다. 허경환 아빠도 다정하지 않냐는 질문에 허경환 엄마는 “술 마셔야 다정하다. 그런데 매일 술 마셔서 매일 다정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