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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하늘나라 간 아들 트라우마… 자식 못 갖겠더라” (‘미우새’)

서예지
입력 : 
2025-11-23 22:09:14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박영규가 자식을 낳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와 임원희는 박영규, 편승엽, 엄영수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가 “아직 자녀가 없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안 되면 내년에 병원의 힘을 빌리려고 한다. 지민이가 마흔둘이다”라고 하자 박영규는 ”충분하다. 할 수 있다. 우리 집사람 나와 결혼할 때 마흔둘이었다. 내가 원하면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아내가 딸 하나 데려왔고 난 아들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지 않냐. 그래서 당신 딸 잘 키워주겠다고 했다. 지민이는 충분하다”고 응원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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