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가 자식을 낳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와 임원희는 박영규, 편승엽, 엄영수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가 “아직 자녀가 없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안 되면 내년에 병원의 힘을 빌리려고 한다. 지민이가 마흔둘이다”라고 하자 박영규는 ”충분하다. 할 수 있다. 우리 집사람 나와 결혼할 때 마흔둘이었다. 내가 원하면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아내가 딸 하나 데려왔고 난 아들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지 않냐. 그래서 당신 딸 잘 키워주겠다고 했다. 지민이는 충분하다”고 응원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