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손민수, 임라라 부부가 출산 뒤 첫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5일 손민수, 임라라는 SNS를 통해 “수많은 눈물 끝에, 드디어 웃으며 찍은 우리의 첫 가족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태어난 지 7일 된 쌍둥이 아기들과 함께 한 모습이다. 손으로 숫자 ‘7’을 표현하며 아기들과 함께 한 일주일을 언급했다.
임라라는 출산 전 임신 소양증을 겪으며 건강이 악화돼 예정일보다 앞당겨 수술로 아이들을 출산했다. 출산 직후엔 산후출혈로 인해 중환자실 입원까지 이어지는 힘듦을 겪기도 했다.
임라라는 손민수와 2023년 결혼했으며, 2년 만인 지난달 14일 시험관 시술로 지난 쌍둥이 남매를 임신했다.
두 사람은 약 261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운영 중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