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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12년 전 애교 요청에 눈물? 솔직히 머리 컸다” (‘라스’)

이세빈
입력 : 
2025-10-16 00:53:27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그룹 카라 겸 배우 강지영이 12년 전 애교 요청에 눈물을 보인 사건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강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지영은 “내가 ‘라디오스타’에 오는 게 12년 만이더라. 마지막 출연이 19살이었다. 너무 오랜만이라서 여기 들어서자마자 그때가 오버랩 되면서 지금 굉장히 떨린다”고 입을 열었다.

강지영은 “사실 그때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다. ‘라디오스타’라고 하면 아이돌들이 두려워하는 예능 중 하나였다. 떨리는 마음으로 있었는데 나한테 애교를 보여달라고 했다. 내가 ‘그런 거 못한다’ 하면서 울었다. 그게 이슈가 됐다”고 애교 논란을 언급했다.

이어 “그때가 카라의 과도기이기도 했고 재계약을 하니 마니 하는 중요한 시기여서 예민하기도 했다. 이야기할 게 많지만 솔직히 말하면 머리가 컸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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