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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 부부’ 남편 “아내 죽으면 보험금 찾아서 놀 것” (‘이숙캠’)

이세빈
입력 : 
2025-09-18 23:58:54
‘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이혼숙려캠프’ 도리 부부 아내가 남편의 충격적인 발언을 폭로했다.

18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도리 부부의 가사조사가 그려졌다.

이날 도리 부부 아내는 “2018년 3월 초에 자궁경부암 초기 수술을 했다. 그리고 2019년에 내 앞으로 생명 보험을 들어놨다. 혹시 모르니까 내 아이를 위해서. 남편이 나이도 많고. 솔직히 아이를 위해서보다 남편을 위해서 해놓은 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부 동반으로 1박 2일 놀러 갔는데 그 앞에서 술을 마시고 ‘나는 아내 죽어도 걱정 없다. 아내 죽으면 보험금 찾아서 놀면서 아이 키우면 된다’라고 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이 사람은 그러다가 나를 죽이고도 남겠다 싶었다. 그래서 생명 보험을 해약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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