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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연정훈과 밥 따로 먹어…식성 너무 안 맞아” (‘자유부인’)

이세빈
입력 : 
2025-09-18 20:23:51
‘자유부인 한가인’. 사진 I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자유부인 한가인’. 사진 I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 밥을 따로 먹는다고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이것’ 때문에 11년간 쇼윈도 부부로 오해 받은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속사정 (+연정훈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가인은 “남편이랑 몇 개월 촬영을 좀 멀리했는데 오랜만에 아이들 학교 가고 둘이 맛있는 점심을 먹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한가인은 “우리가 밥을 먹을 때 보통 따로 먹는다. 같이 먹으려고 하면 식성이 너무 안 맞는다. 그래서 우리는 시켜도 남편 따로 시키고 나 따로 시킨다”고 설명했다. 한가인이 강경 한식파인 반면 연정훈은 강경 양식파라고.

이후 한가인은 삼겹살 강된장을 만들었고, 연정훈은 근처 타코 맛집에서 타코를 사 왔다. 한가인은 “너무 스타일이 다르다. 그런데 우리는 항상 이렇다. 서로의 음식에 관심이 없다”며 웃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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