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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폭우 뚫고 출근한 요가원 원장님…“효리 선생님 최고”

김미지
입력 : 
2025-09-17 17:56:13
이효리. 사진|아난다 효리 공식 SNS
이효리. 사진|아난다 효리 공식 SNS

요가원을 오픈한 가수 이효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17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수강생들의 후기를 공유했다.

한 수강생은 “너무 힐링이었던 시간. 효리 선생님 최고”라는 후기로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요가원에 등장한 ‘원장님’ 이효리의 모습을 직접 담았다. 사진 속 이효리는 캐주얼 룩을 입은 채 수수한 모습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첫 요가 수업을 이효리에게 받았다는 수강생은 “초보자들도 할 수 있게 알려주셔서 조금은 자신감도 얻었던 수업”이라고 평했다.

폭우와 출근시간대로 인해 겨우 도착했다고 밝힌 수강생은 “생각보다 더 매운맛 수업이라 달달달 떨면서 수련했지만 다 끝나니 너무 개운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이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오픈한 후 직접 강사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원데이 클래스 수강료는 1회 3만5000원으로, 오픈 직후 매진된 바 있다.

이효리는 첫 수업 후 “요가의 매력에 빠지시면 좋겠다. (수업을 들은 후) 동네 요가원에 등록하는 것이 제일 좋다”며 요가의 저변 확대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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