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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혼’ 윤정수♥원진서, 쉴 틈 없는 뽀뽀 세례 “안정감”(‘조선의 사랑꾼’)

김소연
입력 : 
2025-09-18 14:55:46
‘조선의 사랑꾼’.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사진| TV조선

11월 결혼을 앞둔 윤정수, 원진서가 쉴 틈 없는(?) 애정 행각을 공개한다.

9월 22일 오후 10시 방송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11월 결혼을 앞둔 ‘새신랑’ 윤정수의 신혼집으로 찾아간다. 윤정수의 예비 신부이자 전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인 ‘광저우 여신’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는 뒤늦게 결혼 청첩장을 들고 집에 도착했다. 이후 윤정수는 원진서에게 “뽀뽀 안 해?”라며 박력 있게 끌어안았다. 닿을 듯 말 듯한 윤정수와 원진서의 거리감에 ‘문학소년’ 김국진이 기겁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카메라 앞에서 망설이는 원진서에게 “드루와”라며 연상의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막상 원진서가 뽀뽀하자, 윤정수는 새빨개졌고 이를 VCR로 지켜보던 황보라는 “근데 얼굴은 왜 빨개지냐”면서 두 사람의 풋풋한 애정 행각에 아우성을 날렸다.

두 번째 뽀뽀가 이어지자, 제작진은 “원래도 뽀뽀를 자주 하시냐”고 질문했다. 윤정수는 “뽀뽀를 하는 게 어떨 때는 엄청나게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내가 이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구나...50번은 넘게 하는 것 같다”고 뽀뽀 중독(?)을 고백했다.

원진서는 “주말에는 그렇지만, 평일에는 10~20번이다”면서 수줍게 끄덕였다. 그리고 윤정수는 “키스는 좀 밤에 해야지...낮에는 그렇다”고 키스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그러자 원진서는 “키스는 오빠가 가끔씩만 해준다”고 고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도 때도(?) 없이 꽁냥거리는 ‘뽀뽀 커플’ 윤정수♡원진서의 스킨십 넘치는 하루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22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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