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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국중박 사이즈 ‘예부랑’ 작품에 “자기애 최고점” (‘나혼산’)

이세빈
입력 : 
2025-09-06 01:04:39
‘나 혼자 산다’. 사진 I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사진 I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코미디언 박나래가 ‘예부랑’ 작품으로 자기애를 과시했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제주도에서 ‘예부랑’ 콘셉트로 찍은 웨딩 화보를 네온사인까지 더한 작품으로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이번에 내가 ‘예부랑’으로 작품을 남기지 않았냐. 그걸 제대로 기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쪽으로 전문가인 노홍철한테 소개를 받았다. 네온사인계에 유명한 작가가 있는데 ‘그 작가라면 네가 원하는 걸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해서 개인적으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서 이 작품을 만들게 됐다”고 했다.

가로 2m, 세로 3m의 거대한 작품에 무지개 회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될 정도의 크기라는 말에 기안84는 “전시회에서도 저렇게 큰 그림 못 봤다”고 혀를 내둘렀다.

박나래는 ‘예부랑’ 작품에 대해 “남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는 너무 성스럽고 경건했다. 자기애의 최고점인 거다”라며 웃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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