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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남편 논란’ 겪은 박한별, 6년만 복귀 결과…“유튜브 수익 0원”

지승훈
입력 : 
2025-09-02 17:47:13
박한별. 사진ㅣ스타투데이DB
박한별. 사진ㅣ스타투데이DB

최근 활동을 다시 시작한 배우 박한별이 유튜브 수익을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수다떠는 바칸별(박한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한별은 “오늘 헤어, 메이크업과 포토 실장님을 엄청 오랜만에 만난다. 10년도 넘었다”면서 “저 어렸을 때 촬영장 매일 같이 다니던 친구들인데 오늘 촬영한다고 하니까 흔쾌히 제주도로 아침에 와 줘서 지금 만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후 박한별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오랜만에 만난 스태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10년도 넘었지?”라고 들뜬 감정을 드러냈다.

박한별이 “오늘 아침에 디바이스로 눈꼬리만 리프팅을 했다”고 말하자 스태프는 “언니 그런 얘기 하지 마라. 언니 진짜 똑 같다. 하나도 안 변했다”며 그의 전성기를 언급했다. 이에 박한별은 “이게 왜 똑같은 줄 아냐. 나 옛날에 관리 안 한 거 알지? 밤에 다 먹고 자고 관리라고는 해본 적이 없는데 지금은 미친 듯이 관리해야 똑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한별. 사진ㅣ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 캡처
박한별. 사진ㅣ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 캡처

또 다른 스태프의 “언니 유튜브 수익 있냐”는 질문엔 “없다. 0원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한별은 남편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생활 중 박한별은 2019년 남편이 연루된 ‘버닝썬 게이트’ 사건 여파로 긴 공백기를 가졌다. 그러는 동안 그는 제주도에서 생활을 이어왔다.

이후 박한별은 지난해 4월, 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6년 만 방송에 복귀했다.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를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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