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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찐친’ 김연아 비밀 연애 끝까지 지켰다…남편 강남 “기사 보고 알아” (‘냉부’)

김미지
입력 : 
2026-05-11 10:53:52
이상화, 김연아. 사진|대한체육회 SNS
이상화, 김연아. 사진|대한체육회 SNS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절친한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4년 열애를 남편인 방송인 강남에게도 알리지 않은 이유가 전해졌다.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는 고우림과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우림은 자신과 김연아의 연애에 대해 “상화 누나는 알고 계시지 않았냐”고 강남에게 물었고, 강남은 “상화 씨는 알고 있었다. 사귀는 것도 결혼하는 것도”라고 답했다.

이어 “단 한 번도 저한테 말 안 했다. ‘왜 말 안 했어?’라고 물으니 ‘오빠한테 얘기하면 다 애기하고 다니니까’라고 하더라. 그래서 저도 기사 보고 알았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사진|JTBC

국가 대표 출신 운동 선수를 아내로 둔 고우림과 강남의 결혼 생활도 전해졌다. 강남은 “제가 먼저 일어난 적이 한 번도 없다. 아내가 새벽 4~5시에 먼저 일어나 설거지를 한다”며 “아내가 낮잠 주무실 때, 내가 청소하면 ‘오빠, 조용히 해야지!’라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계단을 내려갈 때도 닌자보다 더 조심히 다닌다. 웃긴 건 강아지들도 같이 조용히 한다”고 덧붙였다.

고우림도 “보통 아내가 먼저 일어난다. 아내가 잠귀가 밝다. 내가 먼저 출근하는 날에는 조금만 들썩여도 바로 깨더라”며 운동 선수 출신 아내들이 가진 아침 일상에 공감했다.

이상화와 강남은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19년 결혼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아이스쇼 축하 무대로 처음 만났으며, 4년 열애 후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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