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애즈원 이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지승훈
입력 : 
2025-08-06 14:22:20
수정 : 
2025-08-06 14:44:23
애즈원 이민. 사진 ㅣ브랜드뮤직
애즈원 이민. 사진 ㅣ브랜드뮤직

여성 듀오 애즈원 멤버 이민(46·이민영)이 돌연 사망했다. 향년 46세.

6일 애즈원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민이 사망한 게 맞다. 현재 경찰 조사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해당 사건을 첫 보도한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5일 저녁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민은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 6월 싱글 ‘축하해 생일’을 발표한 바 있으며 KBS2 음악예능 ‘박보검의 칸타빌레’에도 출연했다. 당시 문세윤과 한해의 신곡 무대에 이민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그런 가운데 그의 비보가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1999년 여성듀오 ‘애즈원’으로 데뷔한 이민은 ‘원하고 원망하죠’ ‘데이 바이 데이’ ‘천만에요’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3년 하와이에서 2세 연상의 회사원 출신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다.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