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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의처증 부부’ 남편 집착에 “정상 아냐” (‘이혼숙려캠프’)

이세빈
입력 : 
2025-08-01 00:00:06
‘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방송인 서장훈이 의처증 부부 남편의 충격적인 집착에 일침을 가했다.

3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의처증 부부의 가사조사가 그려졌다.

이날 의처증 부부 남편은 샤워하는 아내를 몰래 훔쳐보는가 하면 빨래통을 뒤져 아내의 옷 냄새를 맡아 충격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 정도면 중병이다. 그냥 병도 아니고”라며 “아무리 아내라 하더라도 그건 말이 안 되는 거다. 서로 동의가 있을 때 그러는 거지 밑도 끝도 없이 무슨”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아내는 남편의 집착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그러나 아내는 자신이 잘못한 게 있어 속죄의 의미로 남편의 집착을 견디고 있다고.

서장훈은 남편에게 “이럴 거면 혼자 살아라. 이게 뭐 하는 거냐. 아내가 어떤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이러는 건 정상이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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