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하게 듣고 싶었던 말” 울컥

방송인 정선희가 시장 상인의 한 마디에 울컥했다.
30일 ‘집 나간 정선희’ 채널에는 ‘정선희가 간절히 듣기 원했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정선희는 이 영상에서 단양 구경시장을 찾은 가운데 시장 상인은 (정선희에게) “내가 조금 오해했는데 누가 설명을 해주더라. 그게 아니라고. 그때부터 내가 이해했다. 내가 좀 오해했었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이에 울컥해하며 “그랬냐”라며 “감사하다”고 미소 지었다.
이후 정선희는 식사를 하며 “진짜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을 들었다. 한때 간절히 듣고 싶었던 말. 내가 오해했어요”라며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정선희는 지난 2007년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사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