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서진이 무명 시절에 비해 출연료가 100배 올랐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박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서진은 방송, 행사, 콘서트 등으로 꽉 찬 일주일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서진은 하루에 5~7개의 행사를 소화했던 때가 있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진경이 “박서진은 차가 1년을 못 버틴다고 하더라”라고 하자 박서진은 “옛날에는 1~2년 만에 차를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차에서 자는 게 더 편할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서진은 인기와 함께 출연료도 인상했다며 “무명 시절 때는 출연료를 안 받고 다니거나 10만~20만 원 받고 다녔다면 지금은 100배 정도 올랐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런데 돈보다는 인지도가 올라서 많은 행사에서 불러주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미소 지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