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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김종국과 함께한 고깃집 2곳 폐업...미안”(‘사당귀’)

서예지
입력 : 
2025-07-20 17:47:59
수정 : 
2025-07-20 20:33:37
‘사당귀’. 사진lKBS
‘사당귀’. 사진lKBS

하하가 김종국과 개업한 명동점 고깃집을 폐업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정지선은 하하, 스컬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나 고깃집 다시는 안 할 거야. 명동에도 있었는데 거기엔 개미 한 마리 없었어. 월세가 2년 동안 그냥 나갔어. 나 그냥 매일 울었어. 실제로 내 주변 친구들이 엄청 많이 폐업했어. 너무 힘든 거야”라며 2014년에 개업한 고깃집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하는 “종국이 형한테 미안하고... 미안하다고 했는데 형이 ‘뭐가 미안해? 난 이미 7년 전에 이미 없는 돈으로 생각했어’라고 했어. 지금은 그냥 버티고 있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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