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권재관이 억대 취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2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6회에서는 4년 전보다 더욱 취미 부자가 된 권재관과 남편을 막기 위해 두 발 벗고 나선 김경아의 고군분투 일상이 공개됐다.
과거 다양한 취미를 즐겼던 권재관은 현재 RC카 수집부터 소프트 건, 사이클 등 완전한 취미 왕으로 거듭난 상황. 반면 김경아는 그런 남편의 취미를 못마땅해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특히 학원을 더 다니고 싶다는 딸의 말에 권재관이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이를 반대하자 김경아는 “취미를 줄이면 학원 두 군데를 더 보낼 수 있다”며 한숨을 쉬었다. 억대의 돈을 들여 산 RC카 재테크에 실패한 권재관의 웃픈 사연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강재준은 “진짜 차를 샀어도 저러진 않았겠다”고 촌철살인 비수를 꽂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경아는 권재관의 말실수로 인해 RC카를 보관하는 또 다른 창고의 존재를 알게 됐고 배신감에 말을 잇지 못했다. 심지어 헤드폰과 이어폰의 세계에 입문한 권재관의 취미방에서 고가의 헤드폰과 이어폰을 목격한 김경아는 복수를 꿈꾸며 중고 거래 장터에 헤드폰을 내놨고 속전속결로 쿨 거래에 성공했다.
뒤늦게 이를 알게 된 권재관은 촬영까지 중단하며 헤드폰을 찾아 나서며 진땀을 뺐다. 결국 권재관은 더 이상 취미 생활은 늘리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1호’가 될 뻔한 위기를 무사히 넘겨 훈훈함을 선사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