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숙려캠프’ 주정 부부 남편이 아내에게 일방적인 관계를 요구해 충격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주정 부부의 가사조사가 그려졌다.
이날 주정 부부 남편은 아내의 거부에도 스킨십을 시도했다. 아내가 계속해서 스킨십을 거부하자 남편은 기분이 상한 듯 “남편이 아내 만지는 게 그렇게 잘못된 행동이냐. 몸에 손대는 것도 싫으면 같이 안 살면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편은 인터뷰를 통해 “나는 좋아서 안는 건데 거부당하면 수치스럽다”고 털어놨다. 반면 아내는 “남편의 스킨십이 장난스럽게 느껴진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아내가 부부관계를 아예 안 받아주냐”고 묻자 남편은 “한 달에 10번은 받아준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그게 만족이 안 된다. 한 달에 (부부관계) 60번을 원한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