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조세호가 시술 소식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건강 이상을 전하는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유재석의 부축을 받으며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유재석은 “조세호도 중년의 나이다 보니까 몸에 염증이 났다”고 안타까워했다. 조세호는 “임파선 쪽에 염증이 크게 나서 바로 가서 쨌다. 염증약 먹고 버티려고 했는데 유재석이 병원 가보라고 해서 갔더니 바로 시술을 권유받았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대기 중인 샘 해밍턴에게 “조세호랑 관계가 있는데 아프다는 이야기에 그렇게 반응하냐. ‘개그콘서트’도 같이 했고 (코너) ‘타짱’도 같이 했는데 너무 남 이야기처럼 듣더라”라고 농담했다. 이에 샘 해밍턴이 “괜찮으시냐”고 묻자 조세호는 “평소에 막대하다가 존댓말을 한다”고 당황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