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아나운서 백지연이 ‘라디오스타’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백지연, 홍현희, 최정훈, 민경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백지연은 섭외 18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백지연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섭외 요청이 매년 5번 정도 왔다. 많이 섭외한 것 같다”고 자랑했다.
백지연은 그간 출연을 거절하다가 이제야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아들이 며느리랑 미국에 있는데 ‘라디오스타’를 본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에 ‘그러면 나가야지’라고 생각했다. 미국에 있으니까 얼마나 한국이 그립겠냐”고 아들 부부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