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상민이 10월에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환희, 린, 천록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10월쯤 신혼여행을 갈까 생각 중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결혼식을 안 하기로 하고 김종민 결혼식에 갔는데 김종민이 많은 사람에게 축하받는 모습을 보고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더라”라고 말했다. 탁재훈이 “거기 껴서 하지 그랬냐”고 농담하자 김준호는 “행여나 내 결혼식에 낄 생각하지 마라”라고 단속했다.
이상민은 결혼식을 안 한 만큼 신부 친구들, 처가 식구들과 신혼여행을 갈 예정이라고. 이에 김준호는 “우리는 초대해야 하지 않냐. 어떻게 보면 우리가 시댁인데. 형이 가족이 누가 있냐”고 말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