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프랑스 재벌 2세와 이탈리아에서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시칠리아의 한 해안가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2023년에 처음 불거졌다. 두 사람이 미국 LA 공항 라운지에 함께 앉아 있는 모습,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긴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지난 4월 미국 코첼라에 가수로 초대된 리사가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무대를 지켜보던 중 휴대전화 잠금화면에 프레데릭 아르노의 사진이 포착되기도 했다. 리사는 현재까지 열애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프레드릭 아르노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올해 LVMH 시계 부문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