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재석과 이태선이 FN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다.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한재석과 이태선은 최근 FN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동행을 약속했다.
최근 원 소속사를 떠난 한재석은 향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 위해 새로운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이적을 염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재석을 비롯해 이태선 역시 새 소속사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로써 두 사람은 배우 김성령, 박하나, 홍수현, 조우리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올해로 데뷔 31년차인 한재석은 1995년 출연한 SBS 드라마 ‘재즈’ ‘모델’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이브의 모든 것’, ‘유리구두’, ‘로비스트’, ‘거상 김만덕’ 등 숱한 작품에서 선 굵은 매력을 선보여왔다. 그러다 오랜 공백기를 가졌고 2019년 TV조선 ‘조선생존기’(2019년)를 통해 활동을 본격 재개, 채널A ‘체크인 한양’(2024년) 등에 출연했다. 2013년 배우 박솔미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태선은 지난 2016년 SBS 딴따라로 데뷔했으며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배우 박해수 아역으로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호텔 델루나‘,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청춘월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