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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38년 간 팽현숙에 경제권…용돈 월 100만 원”

한현정
입력 : 
2026-03-01 17:12:40
유튜브 채널 ‘안녕한샘요’
유튜브 채널 ‘안녕한샘요’

개그맨 최양락이 “결혼 38년 차에도 아내 팽현숙에게 용돈을 받는다”고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안녕한샘요’에는 ‘38년째 용돈 받고 사는 남편? 그래도 행복하다는 코미디언 1호 부부의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개그맨 김규원이 두 사람의 집을 찾아 인테리어를 둘러보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결혼 38년 차 부부의 경제권은 어떻게 관리하느냐”는 질문에 팽현숙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가 다 맡고 있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에 최양락은 “아내에게 용돈을 받아 쓴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용돈 액수를 묻자 최양락은 “한 달에 100만 원”이라고 밝혔다. 팽현숙은 “돈을 많이 주면 집에 안 들어온다. 10원 한 장 없어야 들어온다. 돈이 있으면 부담스럽다고 한다”며 남편의 소비 습관(?)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규원이 “콘셉트로 투닥거리는 것 아니냐”고 수습하자, 최양락은 “얘 잘하네”라며 후배를 칭찬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한 두 사람은 부부만의 화해법도 공개했다. 팽현숙은 “우리는 편지를 쓴다”며 “감정이 상한 상태에서 말로 풀다 보면 상처가 더 커질 수 있다. 편지는 생각을 정리해 전달할 수 있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은 문자로 많이 하지만 손편지를 써서 건네면 효과가 크다”며 오랜 결혼 생활의 노하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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