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 거주 중인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39)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이란의 보복 등으로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근황을 알렸다.
소연은 지난 3일 SNS에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라는 성경 요한복음 속 구절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아울러 “이길 힘도 같이 주셨다”, “바다에 빠지지 않으면 산에 오르지 않으면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자녀로 살지 않으면 양손의 은혜를 경험할 수 없다”, “하나님의 은혜가 내 연단을 뒤쫓고 있다” 등 성경 구절을 연이어 공유했다.
소연이 이처럼 간절한 기도를 올린 배경에는 최근 급박해진 현지 정세가 자리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사이의 무력 충돌이 가시화되면서 두바이 현지도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다. 실제 아랍에미리트의 최대 도시인 두바이는 최근 이란의 공격으로 공항과 호텔 등 주요 시설에 피해가 발생했다.
소연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는 2017년 팀에서 탈퇴했다. 2022년 8살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했으며, 2024년 남편이 아랍에미리트 리그의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함께 이주해 내조를 하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