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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의 나라’ 박영규 “오영규 된 소감? 예쁜 딸 만나 감사”

양소영
입력 : 
2025-03-12 15:19:35
박영규. 사진|강영국 기자
박영규. 사진|강영국 기자

박영규가 시트콤 ‘빌런의 나라’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KBS2 새 드라마 ‘빌런의 나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영조 감독과 배우 오나라 소유진 서현철 송진우 박영규 최예나가 참석했다.

박영규는 “‘순풍산부인과’ 시작한 게 1998년도다. 벌써 27년이 흘렀다. 예전에는 장인을 찾았는데, 지금은 제가 장인이 됐다. 세월이 배우의 역할을 바꿔준다. 과년한 딸 둘을 둔, 장인이 돼서 손자도 있는 나이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세월 속에서 제가 가진 코미디가 어떤 인생과 섞여서 지금 이 나이에는 어떻게 기쁨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이 많다. 같이 작업하면서 여러가지로 생각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 오나라 소유진과 서현철 송진우 좋은 배우를 만났다. 감독님 연출을 보고 촬영하면서도 제 나이에 어른으로서 아빠로서 장인으로서 긴장했는데 감독과 좋은 배우들과 함께해서 릴렉스 했다. 이번에는 긴장한만큼 열심히 한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재미있고 유익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자신했다.

또 박영규는 오나라의 성에 따라 오영규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오나라의 오를 물려받아 오영규가 됐다. 배우는 세월에 순응해야한다. 따뜻하고 예쁘고 연기잘하는 딸을 만나 기쁘고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빌런의 나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로 1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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