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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로 보여지더라” 허니제이, 돌연 유튜브 중단…끝내 오열

한현정
입력 : 
2026-05-02 17:04:39
사진 I 허니제이 유튜브 채널
사진 I 허니제이 유튜브 채널

스타 댄서 허니제이가 돌연 유튜브 활동 중단을 알렸다.

1일 허니제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처음 만난 딸기농장에서 전하는 허니제이의 인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그는 딸 러브와 함께 딸기농장을 찾은 가운데, 평소와 달리 무거운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허니제이는 “나 진짜 눈물 나려고 한다”며 “내부 사정으로 인해 유튜브 팀과 오늘이 마지막 촬영”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렇지 않게 하려고 했는데 눈을 못 쳐다보겠더라”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그는 유튜브 활동 중단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히 털어놨다. “일주일에 한 번씩 약속된 콘텐츠를 지켜가려다 보니 점점 부족함을 느꼈고, 그게 조회수로도 보이더라”며 “본업도 충실히 해야 하다 보니 스케줄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 여러 사정이 겹쳐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함께한 제작진을 향한 애틋한 마음도 드러냈다. 허니제이는 “정이 너무 많이 들었고, 우리 아기도 너무 예뻐해 주셨다”며 “일이라는 핑계로 자주 만났는데 이제 못 본다고 생각하니 그게 제일 속상하다”고 말했다.

또 딸 러브에게 미리 상황을 전했다며 “못 봐도 괜찮냐고 물었는데 안 괜찮다고 하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한동안은 유튜브를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잊지 말고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여성 힙합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이자 한국 스트릿댄스 씬을 대표하는 여성 댄서로, 독창적인 스타일로 하나의 기준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실용무용계열 교수로 활동 중이며, 댄서 할로와 함께 브랜드 겸 레이블 ‘THUF’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퍼플로우 해체 이후 결성한 홀리뱅은 제자들과 함께 구성된 크루로, 2021년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고, 이후 시상식 공연과 대학 축제 등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신규 크루원을 영입해 ‘릴리뱅’과 함께 팀을 확장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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