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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 PD “최대철·박효주 불륜 설정? 아닐 거라 90% 확신”

이다겸
입력 : 
2025-01-22 15:29:15
‘독수리 5형제’. 사진l강영국 기자
‘독수리 5형제’. 사진l강영국 기자

‘독수리 5형제’ PD가 최대철, 박효주의 러브라인과 관련한 질문에 답했다.

22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에서는 KBS2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열 감독을 비롯해 엄지원, 안재욱, 최대철, 김동완, 윤박, 이석기, 박효주, 유인영이 참석했다.

극중 독수리술도가 둘째이자 기러기 아빠인 오천수 역을 맡은 최대철은 이혼녀 문미순 역을 맡은 박효주와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이에 일각에서는 불륜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이에 대한 질문에 최상열 감독은 “주말 드라마라는 것이 호흡이 길다 보니까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가며 내용이 바뀌어 가기도 하지 않나. 그래서 어떻게 나올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불륜은 아닐 거라고 90% 정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뒤에 이혼 서류 같은 것을 받는 장면이 나와서 이미 상대에게 버림을 받은 사람들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최대철 역시 “제 아내를 본 적이 없어서 많이 혼란스럽다. 아내의 얼굴을 보기 전에 동창 문미순을 먼저 봤다”면서 “KBS 주말 드라마의 가장 큰 이야기는 가족이고 따뜻함이니까, 그런(불륜) 이야기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월 1일 오후 8시 첫 방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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