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이 임시완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법률 조력자로 나선다.
29일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극본 문수정/ 연출 박단희/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피타팻 스튜디오) 측은 태강그룹 법무팀 소속 변호사 김시현 역을 맡은 김정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김시현은 기업 안팎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문제를 도맡아 처리하며 태강의 치부를 누구보다 속속들이 꿰게 된 인물. 판을 읽는 예리한 시선과 냉철한 판단력을 겸비해 공적으로는 ‘변호사가 천직’이라는 평을 받으면서도 사적으로는 자신의 속내를 좀처럼 드러내지 않아 자꾸만 궁금해지는 남자로 통한다.
태강그룹의 유력한 후계자이자 상무인 윤이준(임시완 분)과는 고등학교 동창이자 16년지기 친구 사이이며 현재는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으로 매일같이 얼굴을 맞대고 있다. 만나기만 하면 초딩처럼 티격태격하기 바쁘지만 누구보다 윤이준을 잘 아는 김시현은 무심한 듯 살뜰히 그를 챙기며 곁을 지킨다.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불거진 윤이준의 살인 용의자 의혹은 김시현에게도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문제로 다가올 예정이다. 16년지기 친구의 절체절명의 위기이자 태강그룹의 중대한 오너 리스크를 동시에 마주하게 된 김시현이 이를 어떻게 헤쳐나가게 될지 호기심이 모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기업 법무팀 변호사 김시현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단정한 슈트 차림을 한 김시현은 차분하면서도 날카로운 눈빛으로 주변을 살피며 엘리트 변호사로서의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이어 윤이준을 대신해 형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그에게 필요한 물건까지 직접 가져오는 등 공사 불문 윤이준에게 힘이 되어주는 김시현의 모습이 오랜 시간 쌓아온 두 사람의 각별한 관계를 엿보게 한다. 과연 차가우면서도 다정하고, 다정하면서도 차가운 김시현의 진짜 얼굴은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
‘나의 유죄인간’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오는 10월 19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