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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결별’ 우주소녀 설아, ‘AI 손편지 논란’ 사과…“생각 짧았다”

이다겸
입력 : 
2026-09-18 09:49:27
설아. 사진l스타투데이DB, SNS 캡처
설아. 사진l스타투데이DB, SNS 캡처

그룹 우주소녀 설아가 소속사를 떠나는 과정에서 손편지를 공개한 가운데, AI 활용 의혹이 불거지자 즉각 사과했다.

설아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가 쓴 손편지가 울퉁불퉁해서 읽기가 힘들고 전달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가독성 좋게 올린다는 게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는 모든 것에 조금 더 신중하겠다. 죄송합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17일 설아는 데뷔 후 15년 간 함께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소식을 알리며 장문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하지만 편지에는 ‘엔터테인먼트’가 ‘옌터테인먼트’로, ‘배움’이 ‘배윰’으로 표기되는 등 다수의 오탈자가 포착됐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설아가 AI 등을 활용해 손편지를 변환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논란이 일자, 설아는 실제 필체가 담긴 것으로 보이는 손편지 이미지를 다시 게재하며 사과에 나섰다.

한편 2016년 우주소녀 멤버로 데뷔한 설아는 2022년 영화 ‘서울괴담’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도시괴담’, 빅피처마트 ‘러브 인 블랙홀’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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