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로 감상하는 빅뱅 ‘BiiiG’ 퍼포먼스
그룹 빅뱅의 데뷔 20주년 기념 미디어 전시 ‘BIGBANG 20TH ANNIVERSARY MEDIA EXHIBITION ‘COSMOS’(이하 ‘COSMOS’)가 오는 9월 27일까지 ‘두두두 서울(dududo seoul)’에서 진행된다.
시청역~을지로입구역 지하 유휴공간 약 1000평에서 펼쳐지는 ‘COSMOS’는 빅뱅이 지난 20년간 쌓아온 음악과 문화적 서사, 그리고 팬덤 V.I.P와 함께 만든 추억을 ‘과거와 현재에도 있으며 미래에도 존재할 모든 것’이라는 우주적 개념 ‘COSMOS’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다.
전시장 내부는 빅뱅의 20주년을 여는 몰입형 레이저쇼 ‘COSMOS BEGINS : 우주의 시작’부터 V.I.P(팬덤명)의 메시지로 완성되는 참여형 메시지 월 ‘DRAW OUR COSMOS : 함께 그리는 코스모스’까지 다양하고 유기적인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차세대 엔터테크 기술을 총망라해 극강의 몰입형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마존은 크게 3가지다. 먼저 ‘COSMOS ECHO : 우주의 메아리’에서는 AI 이미지로 구현한 빅뱅의 노래를 AI 영상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데뷔 20주년을 맞은 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진솔한 소회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두 번째는 이번 전시의 메인 프로젝트인 ‘VIRTUAL ORBIT : 가상의 궤도’ 테마존이다. 이곳에서는 빅뱅의 신곡 ‘BiiiG’의 퍼포먼스를 VR로 감상할 수 있다. VR 기기를 착용하는 순간, 손을 뻗으면 닿을 듯한 거리에 있는 멤버들이 오롯이 관람객 한 사람만을 위해 퍼포먼스를 펼치는 듯한 특별한 몰입감을 전한다.
마지막은 방문자들의 사진과 추억이 전시장에 송출되는 인터랙티브존 ‘COSMOS OF US : 우리의 코스모스’다. 전시장 한가운데 서 있으면, 카메라를 든 멤버들이 마치 자신을 찍는 듯한 영상이 송출돼 멤버들과 한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빅뱅의 신곡을 홀로그램으로 만날 수 있는 미디어 아트존, 20년간 축적된 거대한 뱅봉(응원봉)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뱅봉존, 빅뱅의 20년 역사를 담은 미공개 포토존, 빅뱅 홀로그램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사진 촬영존 등 다채로운 상호작용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한편 ‘BIGBANG 20TH ANNIVERSARY MEDIA EXHIBITION ‘COSMOS’’는 오는 9월 27일까지 ‘두두두 서울’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