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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재발, 너무 힘들었다”…‘응팔’ 노을이 최성원, 투병 고백(‘해투’)

김소연
입력 : 
2026-08-03 09:02:44
‘해피투게더’. 사진| KBS2
‘해피투게더’. 사진| KBS2

배우 최성원이 두 번의 백혈병 투병을 돌아봤다.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측은 최근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20년 지기 절친 최성원, 박해수, 임철수, 박재윤이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해준은 “저희 우정이 깊다. 8년간 같이 살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임철수는 “(동거 당시) 박해준 형이 보증금을 제일 크게 냈다. 그런데 가위바위보를 해서 방을 나눴는데, 져서 제일 작은 방을 사용했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항준은 최성원에게 “작품이 한창 잘 될 때 아프다는 기사가 났다”고 조심스레 말을 했다. 최성원은 “2016년도에 아팠고, 재발이 됐다. 진짜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던 것 같다. 다시 떠올리기 싫을 정도로”라고 고개를 저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당시는 최성원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의 남동생 노을 역으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직후였다. 최성원은 백혈병 진단을 받으면서 당시 촬영 중이던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하차했다. 투병 후 2018년 복귀했으나, 2020년 재발하면서 골수 이식 수술을 받았다.

최성원의 투병 과정을 지켜본 임철수는 “심각하게 놀랐다”고 돌아봤다. 이어 “(백혈병 진단 소식을 들었던) 그날 걸으면서 많이 울었다”고 덧붙였다. 박해수는 “더 좋게, 건강하게 완쾌될 거라는 믿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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