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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전체가 테마파크로…BTS, ‘더 시티’ 추가 프로그램 공개

이다겸
입력 : 
2026-07-21 10:19:43
방탄소년단. 사진l 하이브
방탄소년단. 사진l 하이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뉴욕을 물들일 ‘BTS THE CITY ARIRANG - NEW YORK’(이하 ‘더 시티 뉴욕’)의 추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1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록펠러 센터’의 유명 전망대인 ‘탑 오브 더 락’(Top of the Rock)을 테이크 오버한다. 뉴욕 고층 건물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상징적인 공간이 신보의 키컬러인 붉은색으로 꾸며지고, 테라스에는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대형 로고가 부착된다.

도심을 누비는 2층 버스 ‘빅버스 투어’(Big Bus Tours)와의 협업도 준비됐다.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타임스퀘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코리아타운 등 ‘더 시티 뉴욕’의 주요 거점을 따라 이동하는 특별 노선을 운영한다. 버스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이 재생돼 탑승객의 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 뉴욕한국문화원(KCCNY)은 ‘아리랑 극장’(ARIRANG Theater)을 열어 방탄소년단의 안무 연습 영상과 신보 타이틀곡 ‘SWIM’의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팀 숏폼 다큐멘터리 ‘KEEP SWIMMING’을 상영한다.

사회공헌 연계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뱅크오브호프(Bank of Hope) 맨해튼 지점은 축제 장소를 방문해 인증 도장을 찍는 ‘스탬프 랠리’에 포함된다. 체크인을 할 때마다 금융 교육에 1달러가 기부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축제에 의미를 더한다.

이 외에도 K-푸드의 매력을 알릴 한식당과의 협업, 현지 유명 K-팝 크루의 랜덤 플레이댄스, 아미 마당, 클럽 웰컴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공동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오는 8월 1~2일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북미 투어를 이어간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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