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옥희(73)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일간스포츠는 2년 전 신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오던 옥희가 최근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다고 보도했다. 옥희는 현재 경기도 수원의 한 의료재단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희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했을 당시, 신장암 전이 사실을 고백하면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병세가 악화돼 남편인 권투선수 출신 홍수환이 곁을 지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1953년생인 옥희는 1974년 미국에서 걸그룹 서울시스터즈로 활동했으며, 국내에서는 ‘나는 몰라요’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눈으로 말해요’, ‘이웃사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남편인 홍수환과는 1977년 결혼 후 1년 만에 이혼했다가 1995년 재결합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