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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 다나카 사칭범 향한 마지막 경고 “영상 내려라”

신영은
입력 : 
2026-06-19 11:10:27
김경욱. 사진|스타투데이DB
김경욱. 사진|스타투데이DB

코미디언 김경욱이 부캐릭터인 ‘다나카’와 ‘김홍남’을 사칭해 영리 활동을 벌이는 인물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8일 김경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나카를 사칭해서 어린 친구들을 속여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는 제보를 여러 차례 받았다”고 밝혔다.

김경욱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혼란을 겪고 계시다. 그래서 더 이상 그냥 넘어갈 수 없겠다고 판단했다”면서 “포항에서 가짜 김홍남, 가짜 다나카로 활동하고 있는 분을보신다면 제발 이제 그만하시라고 꼭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패러디와 사칭은 엄연히 다르다. 팬으로서 재미있게 따라 하는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본인에게 불편하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음에도 계속해서 다나카와 김홍남을 사칭하고, 사람들을 속이고, 혼란을 주며 영리 활동을 하는 것은 더 이상 웃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경욱은 “그리고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올라와 있는 영상과 사진 중 일반 분들께서 다나카와 김홍남으로 오인할 수 있는 콘텐츠들은 모두 내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후에도 다나카와 김홍남을 사칭하며 영리 활동을 하거나 사람들을 속이는 행위가 계속된다면,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이 글과 영상이 마지막 경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김경욱은 2001년 SBS 6기 공채로 데뷔했다. 나몰라패밀리의 ‘바보킴’에 이어 다나카, 김홍남, ‘잘자요 아가씨’ 집사 캐릭터 등 다양한 부캐릭터로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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