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해외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10일 발표된 오리콘 최신 주간 스트리밍 랭킹(6월 15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히트곡 ‘다이너마이트’가 누적 재생 수 9억 회를 넘어섰다. 누적 재생 수는 9억 95만 회로 집계됐으며, 해외 아티스트의 곡이 오리콘 스트리밍 차트에서 9억 회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다이너마이트’는 오리콘 역사상 통산 8번째 9억 스트리밍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 역시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차트 역사에 또 한 번 의미 있는 족적을 남겼다.
같은 날 발표된 차트에서 이들의 또 다른 히트곡 ‘퍼미션 투 댄스’가 누적 재생 수 5억 회를 돌파했다. 앞서 ‘다이너마이트’와 ‘버터’가 5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데 이어 세 번째 성과다.
‘다이너마이트’는 경쾌한 디스코 팝 사운드를 바탕으로 일상의 소중함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기록은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무대를 넘어 일본 음악 시장에서도 장기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