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의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곽튜브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 호텔에서 5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류현경은 자신의 SNS에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곽튜브의 결혼식에 참석해 하객으로 만난 류현경과 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수줍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은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에서 곽튜브와 인연을 맺었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해 기상천외한 민박을 차리고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로, 곽튜브는 일일 알바생으로 출연한 바 있다.
진과 함께 기안84 또한 곽튜브의 결혼식에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곽튜브는 앞서 5세 연하의 공무원과 결혼과 혼전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축가는 다비치가 맡았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