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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이 따로 없네…블랙핑크 리사, 에미상 레드카펫 빛냈다

지승훈
입력 : 
2025-09-15 10:23:17
블랙핑크 리사. 사진ㅣSNS
블랙핑크 리사. 사진ㅣSNS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최대 방송 시상식인 에미상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리사는 1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77회 ‘에미상’을 위해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리사는 최근 방송된 ‘화이트 로터스’ 시즌3에서 태국인 캐릭터 ‘묵’ 역으로 연기했다. 이번 시즌은 작품상을 비롯해 무려 23개 부문에 후보에 오를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이날 리사는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가수로서 무대 위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차분하면서도 아름다운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또 착용한 고급스런 주얼리 등이 리사의 화려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블랙핑크 리사. 사진ㅣSNS
블랙핑크 리사. 사진ㅣSNS

리사는 이번 시즌3에 합류해 리조트 건강 멘토 ‘묵’으로 완벽 변신,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캐스팅 당시 리사는 “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고 싶었다”며 “좋아했던 작품이라 출연 제안을 받고 도전해보자는 생각으로 오디션을 봤다”고 설명했다.

‘화이트 로터스3’는 아름다운 리조트를 배경으로 인간의 욕망과 갈등을 담은 블랙 코미디 시리즈 물이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중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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