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9월 5일 결혼한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종국은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되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국의 결혼은 전날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측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김종국은 당일 진행된 ‘런닝맨’ 녹화 현장에서 오프닝 시간에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
김종국의 결혼 발표 장면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당초 해당 녹화분은 9월 7일 방영되는 게 공식 일정이나, 김종국의 결혼식이 먼저 진행되는 점을 감안해 해당 장면만 따로 편집, 미리 송출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종국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서도 팬들에게 직접 해당 소식을 공유했다. 그는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내 반쪽만 만들었다. 그래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며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이냐”고 너스레 섞인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잘 살도록 하겠다.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에 가능한 크지 않은 규모로 조용히 치르려 한다. 더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김종국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