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스윙스가 배우 데뷔를 꿈꾼다.
14일 영화 ‘타짜4’ 제작사 싸이더스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스윙스 출연을 논의 중이다.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스윙스가 ‘타짜4’에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앞서 스윙스는 크리에이터 진용진의 웹드라마 ‘없는영화’에서 중고차 딜러 대표 역으로 연기에 첫 도전했다. 이어 그가 상업 장편영화 데뷔까지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타짜4’는 지난 2006년 개봉해 누적 관객수 569만 명을 동원한 ‘타짜’의 네 번쨰 시리즈다. 이번엔 영화 ‘국가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를 연출한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