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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외손녀’ ADP 애니 “용돈? 생활비 정도만 달러로 받아” (‘피식쇼’)

지승훈
입력 : 
2025-07-14 08:18:31
‘피식쇼’에 출연한 올데이 프로젝트의 애니. 사진ㅣ‘피식쇼’ 방송 캡처
‘피식쇼’에 출연한 올데이 프로젝트의 애니. 사진ㅣ‘피식쇼’ 방송 캡처

그룹 올데이프로젝트의 멤버 애니가 부모님으로부터 받는 용돈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타잔, 베일리에게 인급동 어떻게 가냐고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멤버 우찬과 영서를 제외한 세 사람이 해당 채널 코너 중 하나인 ‘피식쇼’에 출연해 팀을 소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진행자 이용주는 애니에게 “우리 아주 못된 놈들이다”라며 “세뱃돈 얼마까지 받아봤어?”라고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애니는 “나는 설날에 한국에 있었던 적이 없다. 뉴욕에 있어서 그런 날을 가족이랑 보낸 적이 없다”며 조심스럽게 답을 회피했다.

정재형이 “그래도 용돈은 받아봤을 거 아니냐. 원으로 받았는지, 달러로 받았는지, 상품권으로 받았는지”라며 구체적으로 거듭 묻자 애니는 “생활비 정도. 달러로 받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애니는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딸로,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를 휴학하고 더블랙레이블 소속으로 데뷔를 준비해 왔다.

이후 애니는 지난달 23일 올데이 프로젝트의 첫 싱글 ‘페이머스’(FAMOUS)로 정식 데뷔했다. 팀은 더블랙레이블의 총괄 프로듀서인 테디가 미야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그룹이자 혼성그룹으로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 등 총 다섯 멤버로 구성됐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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