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하츠투하츠가 데뷔 4개월 만에 ‘ASEA 2025’ 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앳스타일과 함께한 7월호 화보는 ‘ASEA 2025’ 시상식 현장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 처음 참석한 하츠투하츠는 무대에 오른 소감부터 팀워크, 팬들에 대한 마음까지 진솔하게 전했다.
하츠투하츠는 “데뷔 후 처음으로 참석한 시상식이라 많이 떨리면서 설렜고, 멋진 아티스트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걸 배우고 느낀 자리였다”고 말했다.
‘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 수상에 대해서는 “아직 신인인데 이런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이었다”며 “무엇보다 꼭 받고 싶어 했던 신인상을 받게 돼서 멤버들 모두 정말 기뻐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팬클럽 ‘하츄’를 향해 “늘 사랑해 주시는 하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데뷔 앨범 ‘더 체이스(The Chase)’에 대해선 “신비로운 분위기와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설렘이 잘 담긴 앨범”이라며 “여덟 명이 모였을 때 나오는 시너지를 퍼포먼스에 녹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뷔 초부터 큰 주목을 받은 만큼 부담보다는 감사함이 더 컸고, 그래서 더욱 열심히 연습했다”고 말했다.
하츠투하츠는 “팀명 뜻이 ‘마음에서 마음으로’인 만큼, 무대 위에서 밝고 행복한 에너지를 관객에게 전달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습생 시절부터 곡을 많이 연습해 온 소녀시대 선배님들이 롤모델”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하츠투하츠는 “다시 ‘ASEA’ 무대에 서게 된다면 더 성장한 무대와 더 큰 함성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행복한 시간 함께 만들어가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하츠투하츠의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