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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40분 행사 지각...“교통 정체 때문” 해명

지승훈
입력 : 
2025-06-14 08:53:17
지드래곤. 사진ㅣ스타투데이DB
지드래곤. 사진ㅣ스타투데이DB

가수 지드래곤이 공식 행사에 지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주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론칭 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예정돼 있던 시간보다 약 40분 가량 늦게 도착해 취재진과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관계자는 “교통 정체로 인해 도착이 지연됐다”라고 짧게 해명했다.

지드래곤은 차에서 내려 별다른 멘트 없이 짧게 포토월에만 응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지각 행위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며 아쉽다는 반응들을 내놨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3월 단독 콘서트 ‘위버멘쉬 인 코리아’ 개최 당시에도 공연 시작 시간을 무려 74분이나 지연시킨 바 있다. 물론 당시 기상 악화 등에 따른 결정이었으나 오랜 기간 기다린 팬들에겐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날 지드래곤은 해당 행사에서 청소년 알코올중독 치료 지원을 위해 자신이 명예 이사장으로 있는 저스피스 재단에 ‘무한대’(∞)를 상징하는 숫자 8의 의미를 담아 8억 8천만원을 기부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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