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의 아내가 방송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박영규와 그의 아내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규는 “내가 말린 오징어 먹다가 너무 아픈 거야. 죽겠더라고. 나 죽으면 아내랑 딸은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든 거야. 그러면서 내가 가만히 생각해봤어요. 그래서 ‘살림남’에서 마지막 유작으로 아내를 공개하기로 했어요”라고 말했다.
오랜 시간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에 공을 들인 아내가 모습을 보였고 “어디에 인사하면 돼? 안녕하세요. 저는 박영규 씨 와이프 이윤주입니다”라며 순수한 모습을 보여 패널을 감탄하게 했다.
게스트로 나온 츠키는 “너무 예쁘시다”라며 감탄했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